사순2주 월요일

본기도

사랑이신 하느님, 우리가 감히 바랄 수 없는 신비한 일을 우리 안에서 시작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진리와 사랑으로 이끌어주시어, 이 세상 사는 동안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올바르게 살아가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다니 9:4-10

4 나는 내 하느님 야훼께 마음을 털어놓고 기도를 드렸다.

“주님, 크고 두려우신 하느님, 하느님을 사랑하여 말씀대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계약을 어김없이 지키시는 하느님, 5 우리는 못된 일만 하였으며 비뚤어진 짓만 하였습니다. 하느님을 배신하고 몹쓸 짓을 하고 명령과 법을 어겼습니다. 6 하느님의 종 예언자들이 하느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임금들과 고관들과 조상들과 온 국민에게 하신 말씀을 우리는 저버렸습니다. 7 주님, 우리는 지금 이처럼 얼굴을 들 수 없이 되었습니다마는 주께는 잘못이 없습니다. 유다 사람이나 예루살렘 주민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이 주변에 사는 사람이나 멀리 온 세상에 흩어진 사람들이 모두가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배신하여 그렇게 쫓겨났습니다. 8 야훼여, 우리는 임금들이나 고관들이나 조상들까지 모두가 주께 죄를 얻어 얼굴을 들 수 없게 되었습니다. 9 주 우리 하느님께서는 애처로운 이 모양이 가엾어 용서해 주셨지만, 우리는 주께 반항만 하였습니다. 10 하느님 야훼께서 당신의 종 예언자들을 시켜 우리 앞에 법을 펴시고 그대로 살라고 말씀하셨지만, 우리는 듣지 않았습니다.

시편 79:8-9, 11, 13

8    선조들의 죄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소서,
.     우리가 거의 넘어지게 되었으니
.     
당신 자비로 우리를 빨리 부축하소서.
9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     
당신의 영광스러운 이름을 위하여,
.     우리를 도우소서.
   우리의 죄를 없애시어 우리를 건져 주시고
.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소서.
11  포로의 신음소리 당신께 이르게 하시고
.     
죽게 된 사람들을 능하신 그 팔로 살려 내소서.
13  우리는 당신의 백성, 당신 목장의 양떼,
.     영원토록 당신께 감사기도 드리오리다.
.     
세세대대에 찬양노래 부르오리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6:36-38

36 그리고 예수께서는 비유를 들어 말씀하셨다.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내어 헌 옷을 깁는 사람은 없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못쓰게 만들 뿐만 아니라 새 옷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그리고 새 술을 헌 가죽 부대에 담는 사람도 없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릴 것이니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는 못쓰게 된다. 38 그러므로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한다. 39 또 묵은 포도주를 마셔본 사람은 ‘묵은 것이 더 좋다.’ 하면서 새 것을 마시려 하지 않는다.”

“주님의 성찬”, 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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