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여성선교주일 (9월 첫째 주/2024)

본기도

자비하신 하느님, 오순절 성령의 강림으로 갈라섬이 없이 한 마음 된 우리에게 이 땅에 하느님 나라를 확장하는 사명을 맡기셨나이다. 구하오니, 부활의 증인으로 끝까지 주님을 따른 여성들의 믿음과 용기를 본받아 우리가 서로 화합하며 증인된 삶을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창 1:17-19

17 하느님께서는 이 빛나는 것들을 하늘 창공에 걸어놓고 땅을 비추게 하셨다. 18 이리하여 밝음과 어둠을 갈라놓으시고 낮과 밤을 다스리게 하셨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참 좋았다. 19 이렇게 나흗날도 밤, 낮 하루가 지났다.

시편 104: 24-35

24  주여, 손수 만드신 것이 참으로 많으나: 어느 것 하나 오묘하지 않은 것이 없고
.     땅은 온통 당신 것으로 풍요합니다.

25  저 크고 넓은 바다,
.     거기에는 크고 작은 물고기가 수없이 우글거리고, 

26  배들이 이리 오고 저리 가고
.     손수 빚으신 레비아단은 당신의 장난감입니다.

27  때를 따라 주시는 먹이를 기다리며
.     이 모든 것들은 당신을 쳐다보다가 

28  먹이를 주시면 그것을 받아먹으니,
.     손만 벌리시면 그들은 배부릅니다.

29  그러다가 당신께서 외면하시면 어쩔 줄을 모르고
.     숨을 거두어들이시면, 죽어서 먼지로 돌아가지만,

30  당신께서 입김을 불어 넣으시면 다시 소생하고
.     온 누리의 모습은 새로워집니다.

31  주님의 영광은 영원하소서.
.     손수 만드신 것, 주님의 기쁨이 되소서.

32  굽어만 보셔도 땅은 떨고
.     다치기만 하셔도 산들은 연기를 뽑는구나.

33  나는 한평생 주님을 노래하리라.
.     숨을 거둘 때까지 악기를 잡고, 나의 하느님을 노래하리라.

34  나의 노래가 주님께 기쁨이 되었으면 좋으련만,
.     그러면 나는 주님 품안에서 즐겁기만 하련만.

35  악인들아, 이 세상에서 영원히 사라져 버려라.
.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알렐루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로마 8:19-22

19 모든 피조물은 하느님의 자녀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20 피조물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된 것은 제 본의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21 곧 피조물에게도 멸망의 사슬에서 풀려나서 하느님의 자녀들이 누리는 영광스러운 자유에 참여할 날이 올 것입니다. 22 우리는 모든 피조물이 오늘날까지 다 함께 신음하며 진통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루가 23:27-28

27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뒤따랐는데 그 중에는 예수를 보고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여자들도 있었다. 28 예수께서는 그 여자들을 돌아보시며 “예루살렘의 여인들아, 나를 위하여 울지 말고 너와 네 자녀들을 위하여 울어라.

“여성선교주일 (9월 첫째 주/2024)”의 2개의 댓글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