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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3주간 토요일(마태 16:24-27), 동계재(모든 신자의 성소를 위해), 12월 18일

24   그리고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25   제 목숨을 살리려고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제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26   사람이 온 세상을 얻는다 해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의 목숨을 무엇과 바꾸겠느냐?
27   사람의 아들이 아버지의 영광에 싸여 자기 천사들을 거느리고 올 터인데 그 때에 그는 각자에게 그 행한 대로 갚아줄 것이다.

“대림 3주간 토요일(마태 16:24-27), 동계재(모든 신자의 성소를 위해), 12월 18일”의 3개의 댓글

  1. “신앙은 장신구가 아니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신앙은 나를 꾸미기 위해 붙였다 떼었다 하는 선택적인 것이 아님을 다시 묵상합니다.
    신앙은 나의 ‘생명’과 이어진 것이며, 신앙을 떠나서는 껍데기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희망과 소망 없이 하루 하루를 지쳐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깨닫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일이 당장은 고통스럽고 힘들게 느껴질지라도
    껍데기 속에 알맹이를 채워가는 일이고, 희망과 소망을 가지고
    항상 새 힘을 얻어, 생명을 얻는 일임을 고백합니다.

  2. “나를 따르려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를 버리고 제십자가를 지고 따라야 한다” 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됨을 바라오며 제자의길을 따르고자 하오니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은총내려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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