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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3주간 금요일(마태 9:35-38), 동계재(수도자와 성직 후보자의 성소를 위해), 12월 17일

35   예수께서는 모든 도시와 마을을 두루 다니시며 가시는 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다. 그리고 병자와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주셨다.
36   또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37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적으니
38   그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청하여라.”

“대림 3주간 금요일(마태 9:35-38), 동계재(수도자와 성직 후보자의 성소를 위해), 12월 17일”의 4개의 댓글

  1. 제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면서도
    주님을 따르는 제자로서의 의무를 소홀이 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보다는 어떻게 더 받을수 있을지만을 생각했습니다.
    하느님 나라를 넓히기 위해 애쓰기보다는
    저 혼자만의 하느님나라를 생각했습니다.
    저를 돌이켜 주님을 따르고, 주님과 함께 일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2. 예수께서는 가시는곳마다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셨습니다 목자없는 양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을 보시고 제자들에게 “추수할것은 많은데 일꾼이적으니 주인에게 추수할 일꾼을 청하여라” 이 말씀을 묵상합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시달리며 허덕이는 불쌍한 이웃을 위해 돌아보고 하느님의 따뜻한 사랑을 베풀고 느끼게,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인도하여주시고 주 하느님의 복음말씀을 전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3. 예수님의 행적과 주변을 살피시는 마음을 읽으며 늘 제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핑계로 주변에 힘들어 하는 친구들 살피기를 미루고 있는 저의 모습을 반성했습니다.

    지금 당장…
    아픔과 어려움 속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 안부와 기도를 전하고, 저 뿐 아니라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다른 손길도 찾아 함께 주위를 살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