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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2주간 토요일(마태 17: 10-13), 12월 11일

10   그 때에 제자들이 “율법학자들은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고 물었다.
11   예수께서는 “과연 엘리야가 와서 모든 준비를 갖추어놓을 것이다.
12   그런데 실상 엘리야는 벌써 왔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제멋대로 다루었다. 사람의 아들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 고난을 받을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13   그제야 비로소 제자들은 이것이 세례자 요한을 두고 하신 말씀인 줄을 깨달았다.

“대림 2주간 토요일(마태 17: 10-13), 12월 11일”의 5개의 댓글

  1. 주님의 뜻을 찾고 구하기보다, 주님의 생각을 알기위해 애쓰기보다,
    주님이 역사를 이끌어가시는 방향을 깨달으려 노력하기보다,
    제 자신의 생각과 기준으로 모든 것을 대해왔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도, 듣지도, 깨닫지도 못했고,
    더 나아가 주님께서 하시는 일을 마음에 들지 않아하며,
    방해했던 일도 있을 것 같습니다.
    주님 제가 했던 모든 일들, 특별히 알게 모르게 저지른 당신을 향한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더욱 주님의 눈과 귀와 손과 발을 닮아가도록
    저를 겸손하게하시고 인도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 이제 대림시기도 절반을 지나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오심을 기다리는 저희에게 마음의 평화를 허락해주시고, 우리가 있는 공동체에 당신의 평화를 전하는 사도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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