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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1주간 금요일(마태 9:27-31), 12월 3일

27   예수께서 그 곳을 떠나 길을 가시는데 소경 두 사람이 따라오면서 “다윗의 자손이여,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하고 소리쳤다. 
28   예수께서 집 안으로 들어가시자 그들은 거기까지 따라 들어왔다. 그래서 예수께서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줄 수 있다고 믿느냐?” 하고 물으셨다. “예, 믿습니다, 주님.” 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29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30   그러자 그들의 눈이 뜨이었다. 예수께서 그 일을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단단히 일러두셨지만
31   그들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그 지방에 두루 퍼뜨렸다.

“대림 1주간 금요일(마태 9:27-31), 12월 3일”의 3개의 댓글

  1. ” 너희가 믿는 대로 될 것이다 “”
    예수님의 기적 행위를 있게 하는 데는
    우리믿음이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습니다

  2. 그들은 나가서 예수의 소문을 퍼뜨렸다

    예수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말라 단단히 이르셨음에도 예수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그들로 하여금 침묵하지 않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이시간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과연 예수께서 주신 구원의 기쁨이 나의 마음을 가득 채우고 있는가, 그 감격과 감사를 다른 이들과 기쁘게 나누고 있는가.

    “그들이 입을 닫으면 돌들이 소리를 지를 것이다”(루가 19:40)

    주님, 돌과 같은 저로 하여금 기쁘게 주의 은총과 사랑을 선포하게 하소서

  3. 두 사람이 당신을 따라다니며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소리칩니다. 주님, 저는 지금 무슨 소원을 마음에 품고 있는지요. 무엇을 바라며 당신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소리치고 있는지요. 소원도 외침도 없는 제게 자비를 베풀어주십시오. 의욕 없고 부유하는 태도를 그치고 제가 제 삶에 깊이 관여하여, 당신 앞에서 무슨 소원이 있는지 바라볼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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