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31주 (다해) 1

연중31주는 10월 30일과 11월 5일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연중31주일은 모든 성인의 날로 지킬 수 있습니다.

본기도

의로우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시어 잃어버린 이를 찾아 구원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을 찾으며, 우리에게 오시는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하바 1:1-4, 2:1-4

예언자 하바꾹이 환상으로 받은 말씀.

2  “야훼여,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이 소리,
.     언제 들어주시렵니까?
.     호소하는 이 억울한 일,
.     언제 풀어주시렵니까?
3    어인 일로 이렇듯이 애매한 일을 당하게 하시고
.     이 고생살이를 못 본 체하십니까?
.     보이느니 약탈과 억압뿐이요,
.     터지느니 시비와 말다툼뿐입니다.
4    법은 땅에 떨어지고
.     정의는 끝내 무너졌습니다.
.     못된 자들이 착한 사람을 등쳐먹는 세상,
.     정의가 짓밟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     

2:1“내가 던진 질문에 무슨 말로 대답하실지
.     내 초소에 버티고 서서 기다려보리라.
.     눈에 불을 켜고 망대에 서서 기다려보리라.” 하였더니
2    야훼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네가 받은 말을 누구나 알아보도록
.     판에 새겨두어라.
3    네가 본 일은 때가 되면 이루어진다.
.     끝날은 반드시 찾아온다.
.     쉬 오지 않더라도 기다려라.
.     기어이 오고야 만다.
4    멋대로 설치지 마라.
.     나는 그런 사람을 옳게 여기지 않는다.
.     그러나 의로운 사람은 그의 신실함으로써 살리라.”

시편 119:137-144

137  주여, 당신은 공정하시며
.       당신의 결정은 언제나 옳습니다.
138  당신의 언약은 공정하여
.       조금도 틀림이 없습니다.
139  나의 원수들이 당신의 말씀을 기억하지 아니하니
.       나의 정열이 이 몸을 사릅니다.
140  아무리 어려워도 지켜진 당신의 약속,
.       나에게는 그 약속이 소중합니다.
141  나 비록 미천하여 멸시를 당하나
.       당신의 법령들을 잊지 않으리이다.
142  당신의 정의는 영원한 정의,
.       당신의 법은 언제나 진실합니다.
143  고민과 억압에 짓눌려도
.       당신의 계명이 나를 기쁘게 하옵니다.
144  당신의 언약은 언제나 공정하시니
.       그것을 깨우쳐주시고 이 몸을 살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2데살 1:1-4, 11-12

나 바울로와 실바노와 디모테오는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데살로니카 교회 여러분에게 이 편지를 씁니다. 2 하느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은총과 평화를 여러분에게 내려주시기를 빕니다.

3 ¶ 교우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을 생각할 때에 언제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릴 수밖에 없고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한 일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의 믿음이 놀랍게 자라고 또 여러분 사이의 사랑이 더욱더 두터워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분이 모든 박해와 환난을 당하면서도 잘 견디어내며 믿음을 지켜온 것에 대해서 우리는 하느님의 여러 교회에서 여러분을 자랑합니다. 5 여러분은 지금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장차 그 나라를 차지할 자격을 얻게 되겠으니 결국 하느님의 심판이 공정하다는 것이 확실합니다. … 11 우리는 언제나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하면서 우리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당신의 부르심에 적합하게 해주시기를 빌며 선을 행하려는 여러분의 모든 의향과 여러분의 믿음의 행실을 당신의 능력으로 완성해 주시기를 빕니다. 12 이렇게 해서 우리 하느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여러분에게서 영광을 받고 여러분도 주님에게서 영광을 받게 될 것입니다.

루가 19:1-10

예수께서 예리고에 이르러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2 거기에 자캐오라는 돈 많은 세관장이 있었는데 3 예수가 어떤 분인지 보려고 애썼으나 키가 작아서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4 그래서 예수께서 지나가시는 길을 앞질러 달려가서 길가에 있는 돌무화과나무 위에 올라갔다. 5 예수께서 그 곳을 지나시다가 그를 쳐다보시며 “자캐오야, 어서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6 자캐오는 이 말씀을 듣고 얼른 나무에서 내려와 기쁜 마음으로 예수를 자기 집에 모셨다. 7 이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 사람이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구나!” 하며 못마땅해 하였다. 8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 저는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렵니다. 그리고 제가 남을 속여먹은 것이 있다면 그 네 갑절은 갚아주겠습니다.” 하고 말씀 드렸다. 9 예수께서 자캐오를 보시며 “오늘 이 집은 구원을 얻었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10 사람의 아들은 잃은 사람들을 찾아 구원하러 온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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