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4주 (다해)

본기도

은혜로우신 하느님, 성자께서는 이 땅에 오시어 은총으로 우리를 구원하시나이다. 비오니,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성탄을 기다리며, 그 복된 날을 맞이할 때 기쁨으로 놀라우신 구원의 은총을 찬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미가 5:1-4상

12   그러나 에브라다 지방 베들레헴아,
.     너는 비록 유다 부족들 가운데서 보잘것없으나
.     나 대신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 너에게서 난다.
.     그의 핏줄을 더듬으면,
.     까마득한 옛날로 올라간다.
23   그 여인이 아이를 낳기까지 이사 7:14
.     야훼께서는 이스라엘을 내버려두시리라.
.     그런 다음 남은 겨레들이
.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돌아오면,
34   그가 백성의 목자로 나서리라.
.     야훼의 힘을 입고
.     그 하느님 야훼의 드높은 이름으로
.     목자 노릇을 하리니,
.     그의 힘이 땅 끝까지 미쳐
45a 모두 그가 이룩한 평화를 누리며 살리라.

라틴어 성서는 4:14에서 5장이 시작됩니다. 작은 절 번호는 라틴어 성서 기준입니다.

루가 1:46하 – 55 (성모송가)

1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오며,
.     
내 마음이 나를 구원하신 하느님을 기뻐합니다.
2    주께서 여종의 비천함을 돌보셨으니,
.     
이제부터 온 백성이
.     나를 복되다 할 것입니다.
3    전능하신 분께서
.     내게 큰 일을 행하셨으니
.     
주님의 이름 거룩하십니다.
4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     
대대로 구원의 자비를 베푸십니다.
5    주께서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6    권세있는 자들을
.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     
보잘 것 없는 이들을
.     높이셨습니다.
7    굶주린 사람을
.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     
부요한 사람을
.     빈 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8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     
주님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9    주께서 우리 조상들에게
.     약속하신 대로,
.     
아브라함과 그 후손들에게
.     영원토록 자비를 베푸십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히브 10:5-10

5 ¶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셨을 때에 하느님께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당신은 율법의 희생제물과 봉헌물을 원하시지 않았습니다.
.     그래서 저를 참 제물로 받으시려고 인간이 되게 하셨습니다.
6    당신은 번제물과 속죄의 제물도
.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7    그래서 제가 말했습니다.
.    ‘하느님,
.     저는 성서에 기록된 대로
.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     시편 40:6-8

8 그리스도께서 처음에는 “당신은 희생제물과 봉헌물과 번제물과 속죄제물을 원하지도 기뻐하지도 않으셨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것들은 율법을 따라 바쳐지는 것인데도 그리스도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9 다음에는 “하느님, 저는 당신의 뜻을 이루려고 왔습니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렇게 그리스도께서는 나중 것을 세우기 위해서 먼저 것을 폐기하셨습니다. 10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따라 단 한 번 몸을 바치셨고 그 때문에 우리는 거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루가 1:39-45(46-55)

39 ¶ 며칠 뒤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걸음을 서둘러 유다 산골에 있는 한 동네를 찾아가서 40 즈가리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을 드렸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문안을 받았을 때에 그의 뱃속에 든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을 가득히 받아 42 큰소리로 외쳤다. “모든 여자들 가운데 가장 복되시며 태중의 아드님 또한 복되십니다.[A] 43 주님의 어머니[B]께서 나를 찾아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44 문안의 말씀이 내 귀를 울렸을 때에 내 태중의 아기도 기뻐하며 뛰놀았습니다. 45 주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으셨으니 정녕 복되십니다.”

[46 ¶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     이 마음 설렙니다.
48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C]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D]
51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56 ¶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서 석 달 가량 함께 지내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A] 성모송으로 알려진 기도문은 루가 1:28, 42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   “은총을 가득히 입으신 마리아여! 기뻐하소서.
.     주께서 함께 하시니 여인중에 복되시며,
.     마리아에게 나신 예수님 또한 복되시나이다.
.     하느님의 모친되신 마리아여,
.     이제와 임종시에 우리 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 성공회 기도서
[B] “주님의 어머니”라는 표현은 테오토코스를 참조하십시오.
[C] 칠십인역 사무상 1:11
[D] 시편 103:13,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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