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16주 월요일 (짝수해)

연중16주는 7월 17일과 23일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은 우리로 하여금 죄의 욕망을 다스리게 하시고 올바른 길로 인도하시나이다. 구하오니, 우리가 이 변화 많은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의 마음과 뜻을 하늘에 두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미가 6:1-4, 6-8

.     잘 들어라. 야훼께서 말씀하신다.
.   “일어나 산악을 향해 변명해 보아라.
.     할 말이 있거든
.     언덕들에게 말해 보아라.”
2    산악은 야훼의 논고를 들어라.
.     땅의 주춧돌들은 귀를 기울여라.
.     야훼께서 당신의 백성을 걸어 논고를 펴신다.
.     야훼께서 이스라엘의 죄상을 밝히신다.
3  “내 백성이라는 것들아, 대답해 보아라.
.     내가 너희를 어떻게 했으며,
.     너희에게 무슨 못할 일을 했느냐?
4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냈다.
.     모세와 아론과 미리암을 앞장세워
.     종살이하던 데서 너희를 해방시켰다.
.     …”
6  “높이 계시는 하느님 야훼께 예배를 드리려면,
.     무엇을 가지고 나가면 됩니까?
.     번제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     송아지를 가지고 나가야 합니까?
7    숫양 몇 천 마리 바치면
.     야훼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     거역하기만 하던 죄를 벗으려면,
.     맏아들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     이 죽을 죄를 벗으려면,
.     이 몸에서 난 자식이라도 바쳐야 합니까?”
8    이 사람아,
.     야훼께서 무엇을 좋아하시는지,
.     무엇을 원하시는지 들어서 알지 않느냐?
.     정의를 실천하는 일,
.     기꺼이 은덕에 보답하는 일
.     조심스레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일,
.     그 일밖에 무엇이 더 있겠느냐?
.     그의 이름을 어려워하는 자에게 앞길이 열린다.

시편 50:3-9

3    우리 하느님 행차하신다.
.     조용조용 오시지 않고
.     
삼키는 불길 앞세우고,
.     돌개바람 거느리고 오신다.
4    당신 백성을 심판하시려고
.     
위로 하늘을 부르시고,
.     또 땅을 부르시며 이르신다.
5  “나를 믿는 자들을 불러 모아라.
.     
제물을 바치고
.     나와 계약 맺은 자들을 불러 모아라.”
6    하느님께서 재판관이시라.
.     
하늘이 그의 공정하심을 알리신다.
7  “들어라. 내 백성아, 내가 말하리라
.     
이스라엘아, 내가 너의 죄상을 밝히리라.
8    나 하느님, 너희의 하느님은
.     너희가 바친 제물을 두고 탓하지 않는다.
.     
너희는 거르지 않고 내 앞에 번제를 드렸다.
9    나는 너희 집 소를 앗아 가지 않으며,
.     
너희 우리에서 염소를 뺏어 가지 아니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2:38-42

38 ¶ 그 때에 율법학자와 바리사이파 사람 몇이 예수께 “선생님, 우리에게 기적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하고 말하자 39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이 세대가 기적을 요구하지만 예언자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40 요나가 큰 바다 괴물의 뱃속에서 삼 주야를 지냈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도 땅 속에서 삼 주야를 보낼 것이다. 요나 2:1 41 심판 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만 듣고도 회개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42 심판 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도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Pakistan, 2011. 사진 박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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