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15주 목요일 (짝수해)

연중15주는 7월 10일과 16일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주 하느님, 주님께 부르짖는 자녀들의 기도를 인자로이 들으시나이다. 구하오니,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알게 하시고, 또한 그 일을 실천할 힘과 은총을 내려주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이사 26:7-9, 16-19

7    바르게 사는 사람의 길은 환하게 트입니다.
.     당신께서는 바르게 사는 사람의 앞길을 곧게 닦아주십니다.
8    야훼여, 당신의 재판으로 열리는 그 길만이
.     우리의 희망입니다.
.     당신의 이름을 깊이 그리워하여, 이 몸 당신을 잊지 못합니다.
9    밤새도록 당신을 그리는 이 마음,
.     아침이 되어 당신을 찾는 이 간절한 심정!
.     당신의 법이 세상에 빛나는 때
.     세상 주민들은 비로소 정의를 배울 것입니다.
.     …
16  야훼여, 우리는 곤경에 빠져 당신을 찾았습니다.
.     억압받는 고통은 당신께서 내리신 채찍이었습니다.
17  임신한 여인이 몸풀 때가 되어
.     아파 몸부림치며 신음하듯이
.     야훼여, 우리도 당신 앞에서 괴로워하였습니다.
18  우리는 임신한 듯, 해산하듯 몸부림쳤습니다.
.     그러나 우리가 낳은 것은 바람에 불과하여
.     이 땅에 구원을 베풀어주지 못하였습니다.
.     세상에 인구가 하나도 불어나지 않았습니다.
19  그래도 우리는 믿습니다.
.     이미 죽은 당신의 백성이 다시 살 것입니다.
.     그 시체들이 다시 일어나고
.     땅 속에 누워 있는 자들이 깨어나 기뻐 뛸 것입니다.
.     땅은 반짝이는 이슬에 흠뻑 젖어
.     죽은 넋들을 다시 솟아나게 할 것입니다.

시편 102:13-20

13  일어나소서, 시온을 어여삐 여기소서.
.    
시온을 불쌍히 여기실 때가 왔습니다.
14  당신의 종들은 그 폐허의 돌만 보아도 정겹고,
.    
그 흙만 보아도 눈물이 납니다.
15  이방인들이 주님의 이름을 두려워하고
.    
세상의 모든 왕들이 그 위엄을 두려워하리니,
16  주께서 시온을 다시 일으키실 때
.    
큰 영광 중에 나타나실 것이기 때문이옵니다.
17  헐벗은 자의 소리를 들어주시며
.    
애원하는 그 소리를 물리치지 않으시리니,
18  새 백성이 하느님을 찬양하도록
.    
오는 세대를 위하여 이것을 기록해 두어라.
19  주께서 저 높은 성소에서 굽어 보셨다.
.    
하늘에서 이 땅을 살펴보셨다.
20  갇힌 자들의 신음소리 들으시고
.    
죽음으로 불리운 자들을 놓아주셨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1:28-30

28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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