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1주 토요일

본기도

자비하신 하느님, 성자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사십 일을 금식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극기의 은총을 내리시어 성령을 따라 살게 하시고, 하느님의 거룩하고 의로우신 뜻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신명 26:16-19

16 “오늘 너희 하느님 야훼께서는 이 규정과 법규를 지키라고 너희에게 분부하신다. 그러니 너희는 마음을 다 기울이고 목숨을 다 바쳐 이 모든 것을 성심껏 실천해야 한다. 17 너희는 오늘 야훼께서 하시는 말씀을 들었다. 야훼께서는 너희에게 하느님이 되어주시겠다고 하셨다. 그 대신 너희는 분부받은 그 길을 따라 하느님의 규정과 계명과 법규를 지켜 그의 말씀에 복종해야 한다고 하셨다. 18 이에 응답하여 너희는 오늘 야훼께, 말씀대로 하느님께서 소중하게 여기시는 백성이 되어 모든 분부를 지키겠다고 아뢰었다. 19 손수 지으신 만백성 위에 높여주시니 찬양과 명성과 영광을 돌리는 백성, 약속대로 너희 하느님 야훼께 성별된 백성이 되겠다고 하였다.”

시편 119:1-8

1    복되어라, 그 행실 깨끗하고
     
주님의 법을 따라 사는 사람,
2    복되어라, 맺은 언약 지키고
     
마음을 쏟아 주님을 찾는 사람,
3    나쁜 일 하지 아니하고
     
그의 길만 따라 주님을 찾는 사람,
4    당신은 계명들을 내리시고
     
온전히 그대로 살라 하셨으니
5    당신 뜻을 어기지 않고
     
한결같이 살도록 도와주소서.
6    그 명령을 낱낱이 명심하면
     
부끄러운 일을 당하지 않으리이다.
7    당신의 바른 결정을 내가 배워서
     
진심으로 감사하리이다.
8    당신 뜻대로 힘써 살려 하오니
     
이 몸을 아주 버리지 마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5:43-48

43 ¶ “‘네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여라. 레위 19:18’ 하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 44 그러나 나는 이렇게 말한다. 원수를 사랑하고 너희를 박해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여라. 45 그래야만 너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이 될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악한 사람에게나 선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못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주신다. 46 너희가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사랑한다면 무슨 상을 받겠느냐? 세리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7 또 너희가 자기 형제들에게만 인사를 한다면 남보다 나을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그만큼은 하지 않느냐? 48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전두환 정권 퇴진을 위한 반정부 시위 5일째인 1987년 6월 14일, 명동성당 앞에서 전투경찰에게 꽃을 건네는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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