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3주 (나해)

연중3주는 1월 21일과 27일 사이의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은총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회개하라 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부르심에 응답한 제자들처럼 옛생활을 버리고 새 생명의 복음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요나 3:1-5, 10

야훼의 말씀이 또다시 요나에게 내렸다. 2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 3 요나는 야훼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4 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루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5 이 말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하였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다. … 10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시편 62:5-12

5    내 영혼아,
.     오직 하느님 품 속에서 고이 쉬어라.
.    
나의 희망은 오직 주님에게 있나니,
6    그분 홀로 나의 바위, 나의 구원이시며
.    
나의 요새이시니,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7    내 구원과 영광은 하느님께 있으니
.    
나의 견고한 바위되신 주님께 피신하리라.
8    백성들아, 어떤 일을 당하든지
.    
너희는 하느님을 믿어라.
    마음에 있는 걱정일랑
.     하느님께 쏟아 놓아라.
.    
하느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다.
9    사람들은 숨결에 지나지 않으니,
.     높다는 것도 실은 거짓말,
.    
모두 합쳐 저울에 올려 놓아야
.     역시 숨결보다도 가볍다.
10  남을 억압하면서 잘 되리라고 믿지 마라.
.     남의 것을 빼앗아 잘 살려는 생각도 버려라.
.    
재물이 쌓인다고 거기에 마음 쏟지 마라.
11  하느님께서 한마디 말씀하실 때 
.    
나는 두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12  힘은 하느님께 속한 것이며 
.    
인자하심도 하느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것입니다.
    주여, 당신은 각 사람에게
.    
그 행실대로 갚아주시옵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1고린 7:29-31

29 형제 여러분, 내 말을 명심하여 들으십시오. 이제 때가 얼마 남지 않았으니 이제부터는 아내가 있는 사람은 아내가 없는 사람처럼 살고 30 슬픔이 있는 사람은 슬픔이 없는 사람처럼 지내고 기쁜 일이 있는 사람은 기쁜 일이 없는 사람처럼 살고 물건을 산 사람은 그 물건이 자기 것이 아닌 것처럼 생각하고 31 세상과 거래를 하는 사람은 세상과 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은 사라져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마르 1:14-20

14 ¶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께서 갈릴래아에 오셔서 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시며 15 “때가 다 되어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셨다.

16 ¶ 예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서 그물을 던지고 있는 어부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시고 17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18 그들은 곧 그물을 버리고 예수를 따라갔다. 19 예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이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것을 보시고 20 부르시자 그들은 아버지 제베대오와 삯꾼들을 배에 남겨둔 채 예수를 따라나섰다.

“사도 성 야고보와 성 요한을 부르심”, James Tissot, https://www.brooklynmuseum.org/opencollection/objects/4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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