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성탄 3일 전

12월 22일 본문은 고정되어 있으며, 대림주간 성서정과 본문보다 우선합니다. 12월 22일이 속하는 주간의 본기도(대림3주간 또는 대림4주간)를 드립니다.

 본기도

대림3주간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축복하셨나이다. 이제 이 땅에 오시어 이 세상을 구원하시고, 전쟁과 폭력을 몰아내어 정의와 사랑으로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대림4주간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크신 권능과 위엄으로 이 땅에 오시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으로 우리를 무거운 죄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주께서 정한 길을 달려가게 하시어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사무상 1:24-28

24 이윽고 젖을 떼자 한나는 아기를 데리고 나섰다. 삼 년 된 황소 한 마리와 밀가루 한 에바에다 가죽 부대에 포도주를 담아가지고 실로에 있는 야훼의 성전으로 어린 아들을 데리고 갔다. 25 일행은 소를 잡고 그 아이를 엘리에게 데려갔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사제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제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 것이 틀림없듯이 제가 바로 이전에 여기 사제님 앞에서 야훼께 기도를 드리던 여자입니다. 27 이 아이는 기도해서 얻은 아이입니다. 제가 야훼께 애원했더니, 야훼께서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28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야훼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야훼께 맡기고 싶습니다.”

시편 113

1    알렐루야, 주님의 종들아 찬양하여라.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2    지금부터 영원토록
.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여라.
3    해뜨는 데서 해지는 데까지
.    
주님의 이름은 찬양받으소서.
4    주님은 모든 백성 위에 드높으시고
.    
그의 영광은 하늘 위에서 빛난다.
5    그 누가 우리 하느님 야훼와 같으랴?
.     높은 데에 자리를 잡으시고, 
.    
하늘과 땅을 굽어보시는 분이시거늘,
6    약한 자를 티끌에서 끌어 올리시고
.    
가난한 자를 거름더미에서 끌어내시어,
7    귀족들과 한자리에,
.    
백성의 귀인들과 한자리에 앉혀 주신다.
8    돌계집도 집안에서 살게 하시어
.    
아들 두고 기뻐하는 어미 되게 하신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46-56

46 ¶ 이 말을 듣고 마리아는 이렇게 노래를 불렀다.

.   “내 영혼이 주님을 찬양하며
47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     이 마음 설렙니다.
48  주께서 여종의 비천한 신세를 돌보셨습니다.[A]
.     이제부터는 온 백성이 나를 복되다 하리니
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주신 덕분입니다.
.     주님은 거룩하신 분,
50  주님을 두려워하는 이들에게는
.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B]
51  주님은 전능하신 팔을 펼치시어
.     마음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52  권세 있는 자들을 그 자리에서 내치시고
.     보잘것없는 이들을 높이셨으며
53  배고픈 사람은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     부요한 사람은 빈손으로 돌려보내셨습니다.
54  주님은 약속하신 자비를 기억하시어
.     당신의 종 이스라엘을 도우셨습니다.
55  우리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대로
.     그 자비를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토록 베푸실 것입니다.”

56 ¶ 마리아는 엘리사벳의 집에서 석 달 가량 함께 지내고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A] 칠십인역 사무상 1:11
[B] 시편 103:13, 17

떼제 교회의 스테인드 글라스, Brother E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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