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6일, 주교좌성당에서 「서울교구 어머니연합회 전체 수련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수련회에는 서울교구 54개 교회 어머니회에서 280여 명이 함께 모여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는 감사성찬례로 시작되었고, 이어서 찬양과 친교의 시간을 통해 교구 어머니들이 하나됨을 경험했습니다.
특히 양승우 신부님의 특강 「기도하는 어머니 교회를 세우다」를 통해, 교회와 가정에서 기도로 섬기는 어머니회의 사명을 새롭게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참석자들은 교구 설립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며, 기도와 헌신으로 교회를 더욱 굳건히 세워가기를 다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