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2주 수요일

본기도

자비로우신 하느님,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회개를 선포하며 구원의 길을 예비하게 하셨나이다. 구하오니, 우리로 하여금 죄악과 불의를 물리치고 다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으로 맞이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이사 40:25-31

25“내가 누구의 모습이라도 닮았다는 말이냐?
.     내가 누구와 같다는 말이냐?”
.     거룩하신 이께서 말씀하신다.
26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아라.
.     누가 저 별들을 창조하였느냐?
.     그 군대를 불러내시어
.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점호하시는 이는 그분이시다.
.     힘이 세고 기력이 장사이신 그분의 부르심에
.     누가 빠질 수 있으랴?

27  야곱아, 네가 어찌 이런 말을 하느냐?
.     이스라엘아, 네가 어찌 이런 주장을 펴느냐?
.   “야훼께서는 나의 고생길 같은 것은 관심도 두지 않으신다.
.     하느님께서는 내 권리 따위, 알은체도 않으신다.”
28  너희는 모르느냐?
.     듣지 못하였느냐?
.     야훼께서는 영원하신 하느님,
.     땅의 끝까지 창조하신 분이시다.
.     힘이 솟구쳐 피곤을 모르시고,
.     슬기가 무궁하신 분이시다.
29  힘이 빠진 사람에게 힘을 주시고
.     기진한 사람에게 기력을 주시는 분이시다.
30  청년들도 힘이 빠져 허덕이겠고
.     장정들도 비틀거리겠지만
31  야훼를 믿고 바라는 사람은 새 힘이 솟아나리라.
.     날개쳐 솟아오르는 독수리처럼
.     아무리 뛰어도 고단하지 아니하고
.     아무리 걸어도 지치지 아니하리라.

시편 103:6-14

6    주께서는 정의를 펴시고
.    
모든 억눌린 이들의 권리를 찾아 주신다.
7    모세에게 당신의 뜻을 밝혀 주시고
.    
이스라엘 자손에게 그 장한 일을 알리셨다.
8    주께서는 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시며
.    
화를 참으시고 사랑이 넘치신다.
9    끝까지 따지지 아니하시고
.    
앙심을 오래 품지 않으신다.
10  우리 죄를 그대로 묻지 않으시고
.    
우리의 잘못을 그대로 갚지 않으신다.
11  하늘이 땅에서 높음같이,
.    
경외하는 이에게 베푸시는 그 사랑 그지없으시다.
12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    
우리의 죄를 멀리 치우시고
13  아비가 자식을 어여삐 여기듯이
.    
주께서는 당신 경외하는 자를 어여삐 여기시니
14  우리의 됨됨이를 알고 계시며
.    
우리가 한낱 티끌임을 아시기 때문이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태 11:28-30

28 ¶ “고생하며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사람은 다 나에게로 오너라. 내가 편히 쉬게 하리라. 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에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의 영혼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30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linkedin
Share on email
Share on print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