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서울교구 청소년 캠프 성황리에 종료 / 2025. 02. 21 – 23

서울교구 청소년 캠프 성료 – “우리는 하느님의 선교사”
서울교구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신앙과 선교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2025년 2월 21일(금)부터 23일(일)까지 오산 세마대교회에서 열린 서울교구 청소년 캠프가 “우리는 하느님의 선교사”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50명, 교사 17명, 교구 관계자 4명 등 총 71명이 함께하여, 예배와 말씀, 나눔과 공동체 활동을 통해 신앙을 더욱 깊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세계성공회의 5가지 선교지표(Five Marks of Mission)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교의 의미를 배우고, 신앙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세계성공회 5가지 선교 지표
복음을 선포한다 (To proclaim the Good News of the Kingdom)
새 신자를 가르치고 세례로 양육한다 (To teach, baptize and nurture new believers)
사랑으로 이웃을 돌본다 (To respond to human need by loving service)
불의한 사회 구조를 변혁하고 화해와 평화를 이룬다 (To transform unjust structures of society, to challenge violence of every kind and pursue peace and reconciliation)
창조 세계를 보전한다 (To strive to safeguard the integrity of creation and sustain and renew the life of the earth)
이 지표를 중심으로 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은 신앙과 실천이 연결된 선교적 삶을 깊이 이해하고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교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신앙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 사역을 위해 많은 기도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