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복식은 성공회대학교 주최, 성공회대학교 교목실, 민숙희 사제(대한성공회), 임보라 목사(한국기독교장로회), 임소연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가 공동 주관하였다. 또한 10여명의 봉사자와 50여명이 참가하였다. 11시부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산책하는 것으로 행사가 시작 되었고,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이나 주최측이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반려인이 현장 참석한 반려동물 소개, 참석하지 못한 반려동물 소개, 별이 된 반려동물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복식에서는 참석한 동물과 오지 못한 동물, 별이 된 동물 모두를 축복했으며 민숙희 사제는 성수로, 임소연 목사는 아로마오일로, 임보라 목사는 꽃잎으로 축복하였다. 축복식 후에는 파주교회 고윤정 교우가 바이올린 연주를, 성공회대학교 동아리 ‘비스’가 노래공연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