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교육국에서는 교회와 가정에서 직접 화면을 보면서 함께할 수 있는 랜선 여름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컨텐츠는 3일 간의 예배 영상과 말씀 에니메이션, 그리고 활동 키트로 구성됩니다.
성경말씀은 “어린 사무엘은 야훼와 사람들에게 귀염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랐다”(사무상2:26)이며, 주제는 ‘기다림’입니다. 귀여운 친구 ‘KM덩키’와 함께 주교님과 신부님들의 활기찬 율동을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성공회 어린이 선교를 위한 찬양 음원을 작곡하여 제작하시는 데레사 선생님, 성경 인물들과 이야기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주는 얼굴 작가님의 작품들도 함께 감상해보세요.
랜선 여름성경학교는 성공회 교회학교 유튜브 채널 ‘말씀을 나눠요‘에 연재됩니다. 여러 교회에서 동영상을 활용하는 사례들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성경학교는 ‘줌’과 같은 쌍방향 통신 방식을 활용하여 비대면 상황에서 어린이들과 신앙 활동과 예배를 함께하는 하나의 작은 실험도 진행합니다.
그럼, 이경호 주교님의 환영 메세지, 함께 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