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22주 (다해) 2

연중22주는 8월 28일과 9월 3일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주 하느님, 주님은 죄인까지도 사랑으로 부르시어 새 계약을 맺으시나이다. 비오니, 이 땅의 교회가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믿음의 한 가족이 되어 하느님의 잔치에 참여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집회 10:12-18

12  오만은 주님을 저버리는 데서 시작되고
.     사람의 마음이 창조주에게서 멀어질 때 생긴다.
13  오만은 죄의 시작이므로
.     오만에 사로잡힌 자는 악취를 낸다.
.     그러므로 주님께서는 이런 자들에게 엄청난 벌을 내리시며
.     그를 멸망시키신다.
14  주님께서는 군주들을 그 권좌에서 몰아내시고
.     그 자리에 온유한 사람들을 앉히신다.
15  주님께서는 오만한 민족을 뿌리째 뽑아내시고
.     그 자리에 겸손한 사람들을 심으신다.
16  주님께서는 그 민족들의 영토를 뒤엎으시고
.     그들을 송두리째 멸망시키신다.
17  주님께서는 그 중 몇 민족들을 멸망시키시고
.     이 땅에서 그들에 대한 기억마저 지워버리신다.
18  오만은 인간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요,
.     격렬한 분노 또한 인간이 지닐 바가 아니다.

집회서는 코이네 그리스어로 쓰인 70인역 구약성서의 일부분입니다. 성공회를 포함한 개신교와 유대교에서는 외경으로, 로마 가톨릭과 동방정교회는 제2경전으로 분류합니다.

시편 112

1    알렐루야! 복되어라, 주님을 경외하며
.     그의 계명을 좋아하는 사람,
2    그의 자손은 세상의 영도자가 되고
.     정직한 후예의 축복을 받으리라.
3    그의 집에는 부귀영화가 깃들이고
.     그의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리라.
4    그는 어질고 자비롭고 올바른 사람이라,
.     어둠 속의 빛처럼, 정직한 사람을 비춘다.
5    인정이 많고 동정어려 남에게 꾸어 주며,
.     모든 일을 양심으로 처리한다.
6    그 사람은 흔들리지 않겠고
.     영원히 의로운 사람으로 기억되리라.
7    주님을 믿으므로 그 마음이 든든하여
.     불행이 온다 해도 겁내지 아니한다.
8    확신이 섰으니 두려울 것 없고
.     마침내 원수들이 망하는 것을 보게 되리라.
9    그는 너그러워 가난한 자들에게 나눠주니,
.     그 의로운 행실은 영원히 기억되고 
.     사람들이 그 영광스런 모습을 우러르리라.
10  이를 보고 악인은 속이 뒤틀려
.     이를 갈면서 사라지리라.
.     악인들의 소원은 물거품이 되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히브 13:1-8, 15-16

형제들을 꾸준히 사랑하십시오. 2 나그네 대접을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나그네를 대접하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천사를 대접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3 감옥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여러분도 함께 갇혀 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기억하십시오. 학대받는 사람들이 있으면 여러분도 같은 학대를 받고 있는 심정으로 그들을 기억하십시오. 4 누구든지 결혼을 존중하고 잠자리를 더럽히지 마십시오. 음란한 자와 간음하는 자는 하느님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5 돈을 위해서 살지 말고 지금 가지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주님께서는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겠고 버리지도 않겠다. 신명 31:6”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6 그래서 우리는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말합니다.

.   “주께서 내 편을 들어 도와주시니
.     내가 무엇을 두려워하랴!
.     누가 감히 나에게 손을 대랴!”
.     시편 118:6

7 ¶ 하느님의 말씀을 여러분에게 일러준 지도자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이 어떻게 살다가 죽었는지를 살펴보고 그들의 믿음을 본받으십시오. 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또 영원히 변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15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이름으로 언제나 하느님께 찬미의 제사를 드립시다. 하느님의 이름을 우리의 입으로 찬양합시다. 16 좋은 일을 하고 서로 사귀고 돕는 일을 게을리하지 마십시오. 하느님께서는 이런 것을 제물로서 기쁘게 받아주십니다.

루가 14:1, 7-14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바리사이파의 한 지도자 집에 들어가 음식을 잡수시게 되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를 지켜보고 있었다.

7 ¶ 그리고 예수께서는 손님들이 저마다 윗자리를 차지하려는 것을 보시고 그들에게 비유 하나를 들어 말씀하셨다. 8 “누가 혼인 잔치에 초대하거든 윗자리에 가서 앉지 마라. 혹시 너보다 더 높은 사람이 또 초대를 받았을 경우 9 너와 그 사람을 초대한 주인이 와서 너에게 ‘이분에게 자리를 내어드리게.’ 할지도 모른다. 그렇게 되면 무안하게도 맨 끝자리로 내려 앉아야 할 것이다. 10 너는 초대를 받거든 오히려 맨 끝자리에 가서 앉아라. 그러면 너를 초대한 사람이 와서 ‘여보게, 저 윗자리로 올라 앉게.’ 하고 말할 것이다. 그러면 다른 모든 손님들의 눈에 너는 영예롭게 보일 것이다. 11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

12 ¶ 예수께서 당신을 초대한 사람에게 말씀하셨다. “너는 점심이나 저녁을 차려놓고 사람들을 초대할 때에 친구나 형제나 친척이나 잘사는 이웃 사람들을 부르지 마라. 그렇게 하면 너도 그들의 초대를 받아서 네가 베풀어준 것을 도로 받게 될 것이다. 13 그러므로 너는 잔치를 베풀 때에 오히려 가난한 사람, 불구자, 절름발이, 소경 같은 사람들을 불러라. 14 그러면 너는 행복하다. 그들은 갚지 못할 터이지만 의인들이 부활할 때에 하느님께서 대신 갚아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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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22주 (다해) 2”의 1개의 댓글

  1. 핑백: 2019.9.1. 연중22주일 – 대한성공회 송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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